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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움 정보

[임신에 대하여] 임신 초기 증상, 주수에 따른 검진, 임신 중 일어나는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by 15F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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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월경이 없다.
월경이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면 임신 가능성을 고려하여 임신진단 시약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쉽게 피로해진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다량 분비되면서 피로감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이럴 때는 무리하지 말고 적당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3. 가슴이 커지고 단단해진다.
가슴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분비물이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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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에 따른 검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첫 검진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신체검사 등의 기본 검사를 진행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주수를 확인하며 5주까지는 난황만 보이므로 태아의 심장소리를 듣고 싶다면 6주경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임신 11~14주
질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크기와 건강을 체크합니다. 이 시기에는 유전 질환, 선천성 심장기형 등의 예측을 위한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를 시행하며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가 3mm 이상이면 염색체 이상으로 봅니다. 

 

 

 

임신 15~18주
염색체 이상 검사를 시행하는 시기로 일부 염색체 이상과 개방 신경관 결손을 진단하는 선별 검사입니다.

 

 

 

임신 16~24주
16~24주경 양수검사가 있습니다. 필수 검사는 아니나 99%의 정확성으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나 염색체 이상 등이 있을 때 또는 단순 정확한 결과가 궁금할 때 검사하기도 합니다. 장점은 99%의 높은 확률로 정확성을 나타내며 단점은 약 100만원의 비싼 비용과 시술 후 합병증 그리고 드물지만 검사 중 태아 손실 우려가 있습니다.

 

 

 

임신 20주
정밀 초음파를 통해 뇌, 심장과 같은 중요 장기부터 구순열 파열, 손가락, 발가락 개수 그리고 얼굴 생김새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임신 24~28주
빈혈 검사와 임신성 당뇨검사를 진행합니다.

 

 

 

임신 30~36주
태동과 자궁 수축을 통해 태아 심음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태아의 자율신경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36~출산 시까지
내진을 통해 태아가 얼마만큼 내려와 있는지 그리고 자궁경부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임신 중 일어나는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잇몸 통증 및 출혈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분비와 혈압 상승으로 인해 잇몸이 약해집니다. 이로 인해 양치조차도 하기 어려워지며 살짝만 건드려도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는 평소 사용하던 칫솔보다 부드러운 칫솔로 바꾸어 사용하면 통증에 도움이 되며 구취가 심하게 날 경우는 치과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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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양증(가려움)
배뿐만 아니라 온 몸이 다 가려울 수 있습니다. 보습제로 피부 보습을 해주어 건조함을 덜어주도록 합니다. 

 

 

 

3. 변비
임신을 하게 되면 장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변이 딱딱해지고 변을 누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섭취를 위하여 신선한 야채와 과일 섭취 그리고 운동과 충분한 물 섭취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입덧
보통 임신 6주경부터 14~16주까지 지속되다 점차 사라집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다 적은 양을 자주 먹으면서 공복 시간을 짧게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덧이 너무 심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울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입덧 약을 처방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5. 치골통
임신을 하게 되면 치골이 호르몬 영향으로 느슨해지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케겔 운동이나 고양이 자세가 치골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6. 호흡 곤란
태아가 자라면서 자궁이 커지게 되면 많은 장기들이 압박을 받습니다. 폐 또한 압박이 되기 때문에 폐의 용적이 줄어 필요한 산소량이 증가하면서 숨이 가빠지곤 합니다. 잘 때는 옆으로 누워 베개 등을 이용해 배를 받치면 숨 쉬는 것이 한결 편해질 수 있습니다.

 

 

 

 

7. 질 분비물 증가
임신을 하게 되면 질내가 두꺼워지고 혈류가 증가하는 등의 변화로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이는 정상적 변화이나 가려움, 통증 동반, 분비물의 색상이 연한 녹색과 같은 경우 등은 병원을 내원하여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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