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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공 정보 : 타 브랜드 신발과 사이즈 비교 / 사이즈 가이드 / 언박싱 / 솔직 후기 / 밑창 보강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15층입니다 :) 오늘은 너무너무너무 너-무 발이 편한 플랫슈즈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미국에서 지낼 때 샀던 플랫슈즈가 떨어졌는데 너무 편하고 애정 해서 진짜 이거만큼 편한 신발이 있을까? 하고 버리지를 못했는데요.
근데 있더라고요! 촤암나~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테니 잘 따라오세요!
퐐로퐐로 뮈~*
소개해드릴 제품은 레페토라는 회사에서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더라고요. 국내외 스타들도 많이 신고 있고, 패피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 제품!
레페토는 1956년부터 만들어진 제품으로 실외에서도 신을 수 있는 발레슈즈를 만들면서 회사가 커지고 유명해졌다고 해요. 제가 산 산드리옹 제품이 제일 첫 제품이면서 아직까지도 판매되고 있으니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틀림없겠죠?
열기 전에 잠깐! 사이즈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까 해요.
/사이즈 가이드/
우선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사이즈 가이드입니다. (신발 가이드 보는 순간 혼돈의 카오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발을 사는 게 아니라면 정말 많이 검색을 해보게 되죠? 어떨 때는 차라리 가서 사 오는 게 빨랐겠다 싶을 만큼 검색을 많이 해보기도 합니다. 물건이 도착하고 신발을 신었을 때 신데렐라처럼 내 발에 딱 맞다면! 사이즈 교환하는 배송비도 절약하고 낼 당장부터라도 신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그래서 15층 제가 도움을 드려볼까 해요!
/다른 브랜드 신발과 사이즈 비교/
저는 신발 사이즈가 225인데요. 보통은 다 정사이즈로 신습니다. 조금 크게 나온 신발이 아니라면 구두든 운동화든 225 하면 다 잘 맞아요. 최근 구매한 신발들을 보자면 뉴발란스 327은 225, 반스 올드스쿨이나 어센틱 같은 경우는 조금 크게 나왔기 때문에 220을 신고, 225 신으면 조금 헐렁이는 느낌이 있긴 해도 225로 신기도 합니다.
제페토 산드리옹 경우 많이 찾아본 결과 한 사이즈 업 하라는 글이 많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한 사이즈 업 했는데요. 보통 플랫슈즈는 맨발로도 많이 신잖아요. 그런데 저는 검정색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겨울에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고도 신을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작아서 교환하는 거보다는 살짝 큰 게 낫겠다는 맘으로 37사이즈(230)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레페토에서 제공하는 사이즈 가이드보다 먼저 산 선배님(?)들의 후기에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기로 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계획했던 대로 꽉 끼지 않고 발이 편한 정도면서
걸을 때 벗겨지지 않는 할랑(?)한 느낌으로 좋았답니다.
맨발로도 신고 다녀봤지만 전혀 문제없었어요. 느무 편해.. Com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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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산드리옹은 100프로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어요.
신발 자체가 너-무 부드럽고 착화감은 진짜 거의 양말 수준...
말랑말랑, 부들부들해요.
굽은 1cm입니다.
/밑창 보강에 대해서/
레페토의 바닥은 고가의 여느 신발과 마찬가지로 서양의 카펫 문화에 맞춰진 가죽 그대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착화감이 매우 우수하지만 단점으로는 금방 닳아버릴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물에 매우 약하여 미끄러졌다는 후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처음 신었을 때 너무 편해서 이 기분 잃고 싶지 않았고, 비싸게 주고 샀기 때문에 아리까리(?)한 맘으로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밑창 보강을 하기로 결심! 그것도 셀프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여차저차 알아낸 게 '비브람'이 좋다 해서 리뷰 많-이 보고 했어요. 결과적으로 착화감이 크게 나빠졌는지 느끼지 못하겠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착화감이 많이 달라질까 봐 밑창 보강을 망설이시는 분은 얇은 걸로 밑창 보강을 한다면 큰 차이가 없으니
할까 말까 하면 해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셀프 혹은 구두수선방)
/솔직 후기/
최종 솔직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넘 잘 산 소비라고 생각해요. 우선 신발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편하기 때문에요. 싼 티 나지 않아 겨울에 예쁜 코트에 신어도 찰떡, 청바지나 캐주얼하게도 문제없어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신발이라 하나 구매하면 2, 3켤레의 역할을 해내는 산드리옹! 너-무 잘 신길거랍니다. 후회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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