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글래드 호텔' 주차는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려가면 주차요원께서 계시고
키를 두고 내리면 발렛으로 주차가 진행됩니다.
(발렛 비용은 출차 시 5,000원입니다.)
호텔 외부
글래드 여의도 호텔은
'국회의사당역' 서울 9호선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여행을 오셔서 지리를 잘 모르시거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 중인 분들에게 더욱 편리합니다.
글래드 여의도 호텔은 4성급 호텔로 관광호텔이에요.
또한 '라이프 스타일 호텔' 부분에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호텔이라고 해요 :)
호텔 로비
1층 호텔 로비입니다.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컴퓨터를 사용하고
필요한 내용물을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체크인을 통해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체크인하시면
주차비 무료 혹은 호텔 1층의 GREETS에서
드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 2장이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어요.
호텔 1층에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GREETS'와
과자, 가글, 치실, 일회용 면도기,
폼클렌징, 생리대, 피임용품 등이 판매하는 자판기
그리고 '인생 네 컷' 기계와 꽃집이 있습니다.
2층에는 운동할 수 있는 GYM과
14층에는 루프탑도 있으니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룸 내부
저희가 머무른 방은 GLAD KING입니다.
뷰는 따로 없고 바로 옆 건물이 보이지만
저희는 호텔에 머물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룸 내에는 다리미, 다리미판, 물 3병, 커피포트와 커피
그리고 티, 컵, 목욕가운, 슬리퍼 정도 준비되어 있고
저희가 간 날 갑자기 비가 와서
프론트에서 우산을 무상 대여받았습니다.
티비를 통한 OTT 서비스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디가 있다면 시청하실 수 있으며
아이가 있다면 잠시 틀어주고
짐 정리를 하는 등 한숨 돌릴 수도 있겠죠? :)
룸 내부에는 조명을 많이 신경 쓴 듯 보였어요.
은근한 간접등이 분위기를 더욱 좋게 해 주었는데요.
웹사이트에 보니 이탈리아 아르떼미데(Artemide)사의
조명을 사용했다고 나와있네요.
호텔 웹사이트에는 'GLAD KING' ROOM이
원래 킹사이즈 침대 하나만 있다고 나와있는데
방 구조가 바뀐 건지 아니면 예약을 통한 인원수를 보고
침대를 하나 더 설치한 건지는 알 수 없네요.
저희는 성인 2명에 7세, 2세 아이로
예약 사이트를 통해 침대 가드를 요청드렸고
잘 때는 침대를 조금 옮겨 두 침대를 붙여서 잤습니다.
침구류도 매우 편했는데 웹사이트에 찾아보니
북미 PCF사의 최고급 침구라고 해요.
화장실
GLAD KING ROOM에는
특별히 욕조가 있어 좋았는데요.
호텔에 들어와 짐정리하는 동안
아이들은 욕조에서 잘 놀아줘서 아주 편했답니다 :)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변기 쓰는 공간이
따로 구분되어 있고요.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아주 깨끗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준비되어 있는 어메니티는
손과 얼굴을 씻을 수 있는 워시와, 바디로션, 비누,
샤워부스 안에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어요.
일회용 빗, 면봉, 샤워 스펀지와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근처 가볼 만한 곳 (여의도 한강공원)
'글래드 여의도 호텔' 근처에는
더현대 여의도, IFC MALL, 여의도 한강공원,
타임스퀘어 등 멀지 않은 곳에 다 위치하고 있어요.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 숙박한 이유이기도 한데요.
서울은 항상 도로가 복잡하고 차가 많아
가서 주차하고 하는 시간보다
그냥 운동 겸 걸어가는 게 더 빠르고 마음 편해 좋더라고요.
저희가 가려고 한 한강공원 3 주차장과의 거리는
불과 1km도 되지 않아 다음 날 아이들과 함께
체크아웃 전 운동 겸 걸어서 가보았어요.
이른 아침 갔더니 해가 뜨는 한강 모습이 너무 예뻐
저희도 힐링하고, 아이들도 가져간 킥보드와 비행기로
신나는 시간 보내고 한강에서 라면도 한 그릇 먹었더니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답니다. :)
근처 식사 (하동관)
저희는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
한강공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 준비를 하기로 했는데요.
이른 아침이기도 하고 근처 어디가 맛있는 곳인지도 몰라
호텔 프론트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하동관' 여기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삼희 익스콘벤처타워' 1층에 위치)
주메뉴는 '곰탕'인데 맵지 않고
국에 밥을 말아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적합해서 가게 되었어요.
저희가 간 곳은 직영 1호점이었는데
본점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꼽혔더라고요.
저희는 곰탕 보통 하나와 특 하나를 주문하였고
가격은 보통 15,000원, 특 18,000원입니다.
(특은 내장이 함께, 보통은 고기랑만 나옵니다.)
맑은 곰탕으로 밥이 말아져서 나오고
김치와 깍두기가 달큰한 게 심심한 듯한 맑은 곰탕과
잘 어울려 아침으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저희는 모르고 방문했는데 글을 올리기 위해
찾아보니 최근 배우 정우성, 이정재 씨
그리고 개그우먼 이영자 씨가 함께 와 식사를 해
더욱 유명해진 식당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호텔에서 망설임 없이 추천해 줬던 것 같아요 :)
수소 충전소
저희는 차가 수소차인데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수소충전소가 있어
이것도 참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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