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본 갤럭시북 프로 360의 장단점을 나눠봅니다. 대상 제품의 모델명은 NT950QDB-KD72S입니다. 인강용 노트북 추천이 필요하신 학생분들, 사무용 노트북 추천이 필요하신 직장인 분들께서는 삼성 노트북 구매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15층입니다.
집 밖을 나가기가 참 어려운 요즘입니다.
코로나19도 그렇고 추위도 그렇고
집 밖이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집에서 인터넷 강의나 사무를
더 많이 보게되는 요즘인데요,
이런 상황에 도움을 줄 이 친구,
바로 삼성 갤럭시북 360프로가
우리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격하게 환영해!~ 축복해!
모델명은 NT950QDB-KD72S라는 친구로,
재주가 아주 많은 친구더군요.
삼성 노트북 중에서도 최신 기종에 해당
하는데,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갤럭시북 프로 360 특징 [NT950QDB-KD72S] |
1. 성능
갤럭시북 프로 360 성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모델은 'NT950QDB-KD72S' 또는
'갤럭시북 Pro 360 39.6 cm
Core i7/1TBNVMe SSI'라는 이름으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삼성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성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운영체계가 윈도우 11인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윈도우 11 서비스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정하지 않을까 하고 우려도 되고,
기능들이 익숙하지 않으니 불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앞서가는 제품을 쓰는 사람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나중에 쓰게 될 운영체계이니,
미리 써보고 익숙해진다고 생각되고
받아들여집니다.
프로세서는 i7-1165G7, 메모리는 16GB,
저장장치는 SSD 1TB입니다.
ODD는 없다고 되어 있는데,
CD 읽는 곳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15.6인치이고
터치스크린입니다. 360도 회전도 합니다.
학생분들의 인강용으로나,
직장인 분들의 사무용으로나
부족함은 1도 없어 보이고,
오히려 사양이 너무 좋아서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2. 구매 최저가는?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B-KD72S]
구매는 인터넷으로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옥션을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3. 언박싱
언박싱 기쁨의 순간을 공유해봅니다.
우선 갤럭시북 프로 360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박스 겉면에 성능에 대해서 큼직하게
써놓을 법도 한데, 그러지 않는군요.
'나 말 안 해도 알지?' 이런 걸까요?ㅎㅎ
뚜껑을 조심조심해서 열면,
뚜껑 뒷면에 파우치가 먼저 보입니다.
노트북 파우치는 폭신폭신하고 심플합니다.
세탁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우리 갤럭시북 프로 360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와 어뎁터가 아주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케이스 디자인에도 얼마나
신경을 기울였을까요?
노트북 외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댑터, USB 케이블, S펜,
- USB Type-C to HDMI 어댑터(선택사양)
- USB Type-C to USB-A 어댑터(선택사양)
- 블루투스 마우스(선택사양)
- 파우치(선택사양)
메인인 노트북은 조금 자세히 보겠습니다.
색상은 미스틱 실버입니다.
디자인은 아주 단순합니다.
노트북의 아랫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의 우, 좌, 앞, 뒤 모습입니다.
오른쪽면에 메모리 카드 슬롯,
USB TYPE-C 포트,
이어폰/헤드셋 잭이 있습니다.
왼쪽면에는 USB TYPE-C포트,
Thunderbolt 4포트, 동작표시등이
있습니다.
노트북 앞면에는 마이크와 조도센서,
카메라, 카메라 동작표시등,
터치스크린, 전원버튼, 키보드,
터치패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있어야 할 것들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모니터 두께가 엄청 얇습니다.
| 갤럭시북 프로 360 장단점 [NT950QDB-KD72S] |
갤럭시북 프로 360[NT950QDB-KD72S]의
장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성능적인 부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손쉽게
정량적으로 비교를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보다는,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을 중점으로
장단점을 나눠보겠습니다.
○ 장점들
1. 가벼움
갤럭시북 프로 360은 가볍습니다.
갤럭시북 플랙스 알파[NT750QCR-A78A]와
비교해보았습니다.
플랙스 알파는 1.63kg 인데 비하여,
프로 360은 1.39kg 으로,
플랙스 알파도 무겁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이것보다 240g 정도더 가볍습니다.
사양도 고사양인데, 이 정도 무게면
진짜 가볍다고 생각합니다.
모니터 부분 두께도 얇습니다.
얇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두께가 얇으니 뭔가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2. 360도 회전
노트북 360도 회전기능이 왜 필요할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360도 회전 기능이 있는 노트북을 쓰다가
회전이 안 되는 노트북을 쓰면
엄청 불편하더군요.
우선 인강, 영화 등 영상을 볼 때,
아래와 같이 회전시켜서 화면만 보이게 쓰면
몰입도가 다릅니다.
회전이 안 되는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면,
컴퓨터를 하다가 영상을 본다는 느낌인데,
회전시켜서 화면만 보이는 상태로 보면,
그냥 TV로 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노트북을 쓰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회전시켜서 노트북을 사용하면
공간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대중교통(버스, 기차, 항공)을 이용하면서
활용하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박람회 참석이 많은 분들의 경우,
전시회에서 전시물과 함께,
노트북을 회전시켜서
홍보영상을 틀어놓으면,
보다 세련되어 보이고,
준비 많이 한 것 같아 보여서 좋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접어서 쓸 수도 있습니다.
텍스트를 써야 하는 경우에도
스크린에 터치 키보드가 나오기 때문에,
마치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충전용 선 정리 간편
제가 이전까지 써왔던 노트북들은
전원 케이블이
어댑터와 케이블 일체형으로,
노트북 사용을 끝내고
전원선 정리를 할 때면,
일체형이다 보니,
어뎁터 부분의 크기에 맞추어
케이블을 정리하게 되는데,
뭔가 지저분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댑터와 케이블이 분리되니
케이블만 깔끔하게 돌돌 말아서
정리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 깔끔합니다.
4. 긴 사용시간
'한번 충전으로 20시간 사용 가능'은
상당한 장점이죠.
물론,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사용 시간은 확연하게 달라지겠지만,
소비자가 사용 했을 때
'사용시간 20시간'이라는
스펙에 대해 충분히 인정할 수 있게
만들었지 않을까 합니다.
○ 단점들
1. Internet Explorer 없음
윈도우11을 운영체계로 사용하다 보니,
윈도우11의 불편한 점이 따라오게 되네요.
윈도우11에서는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Microsoft Edge를 사용하셔서
인터넷 서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
자주쓰는 웹페이지(메일, 그룹웨어 등)가
Internet Explorer만 지원한다면,
사용에 다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Internet Explorer는 22년 6월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하니,
어차피 조우해야 할 불편함입니다.
그래서 이 단점은 일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USB type- A 연결 포트 없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USB 포트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type-A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한테는 type-A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곳이 없고,
type-C(둥근 모양)를 연결할 수 있는 곳만
있습니다.
다행히 노트북 구성품에
type-A를 연결할 수 있는 변환 잭이
있기는 하지만, 1개밖에 없어서
추가적으로 다양한 포트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를 구입하시는 것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리얼 S펜 보관 불편
갤럭시북 프로 360의 장점 중 하나로
리얼 S펜이 꼽힙니다.
이전까지 터치용 펜은 얇게 만들어서
노트북 어딘가에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 한번 딸깍 눌러주면,
거기서 쏙 꺼내서 사용할 수 있었죠.
리얼 S펜은
실제 펜과 같은 그립감을 주기 위해
실제 펜과 같은 두께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리얼 S펜을 노트북 내부에
보관할 수 없고, 별도로 마우스와 같이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구성품입니다.
물론 S펜을 잘 사용하지 않는 분께는
딱히 단점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 종합 |
이상으로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본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B-KD72S]의
실제 사용 후기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양이 높아서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종종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만족스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인강용 노트북을 찾으시는 학생분들,
사무용 노트북을 찾으시는 직장인 분들
모두에게도 추천드리는 삼성 노트북입니다.
제가 느낀 장단점을 공유해봤는데요,
혹시 또 공유해주실 의견 있으실 텐데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 최고 성능은 아니지만 보다 저렴한
갤럭시북을 찾으신다면, 플렉스알파는
어떠세요? 해당 제품에 대한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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